짐노페디 3번
Gymnopédie No. 3
에릭 사티가 1888년에 발표한 세 곡의 짐노페디 가운데 마지막 곡입니다. 훗날 드뷔시가 이 3번과 1번을 관현악으로 편곡하면서 짐노페디가 더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악보에는 느리고 엄숙하게라는 지시가 있습니다. 앞의 두 곡처럼 느린 3박자 반주 위에 선율이 흐르지만, 조금 더 낮고 무게감 있는 울림 속에서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단순한 재료로 고요함을 그려내는 사티다운 곡입니다.
음표 자체는 어렵지 않아 입문자도 연습하기 좋습니다. 왼손은 베이스음을 깊게 짚은 뒤 화음은 가볍게 얹듯이 연주하고, 오른손 선율은 감정을 과하게 싣기보다 일정한 소리로 담담하게 이어 가 보세요. 템포를 끝까지 일정하게 지키는 것이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비결입니다.
출처와 라이선스
원본: Dover Edition악보 자료: https://www.mutopiaproject.org/cgibin/piece-info.cgi?id=39
라이선스: Public Domain · SunoScore가 MuseScore로 다시 조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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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음원도 악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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