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베토벤 월광 소나타, 타레가 기타 편곡)
Claro de Luna (Beethoven, Moonlight Sonata)
프란시스코 타레가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잘 알려진 스페인의 기타리스트로, 근대 클래식 기타 연주법의 기틀을 세운 인물입니다. 그는 베토벤, 쇼팽 같은 피아노 작품을 기타로 많이 옮겼는데, 이 「달빛」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원곡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의 1악장입니다. 셋잇단음으로 쉼 없이 이어지는 분산화음 위에 느린 선율이 떠오르는 구조를 기타의 아르페지오로 그대로 살렸습니다. 고요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집니다.
셋잇단음 반주가 고르게 흘러야 선율이 또렷하게 들립니다. 엄지로 짚는 베이스와 위 성부의 선율에 무게를 두고, 가운데 분산화음은 한 단계 여리게 연주해 보세요. 왼손 운지가 넓게 벌어지는 마디는 따로 떼어 천천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와 라이선스
원본: Madrid: Ildefonso Alier, n.d. Plate 5754악보 자료: https://www.mutopiaproject.org/cgibin/piece-info.cgi?id=2074
라이선스: Public Domain · SunoScore가 출처 원본 악보로 다시 조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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