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가의 기법 확대 반행 카논
Die Kunst der Fuge BWV 1080: Canon per Augmentationem in Contrario Motu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바로크 음악을 집대성한 독일의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로, 「음악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교회 음악과 건반 음악 모두에서 대위법의 정점을 보여 주었습니다.
「푸가의 기법」 BWV 1080은 바흐가 생애 마지막 해까지 붙들고 있던 미완성 대작으로, 하나의 라단조 주제로 여러 가지 푸가와 카논을 쌓아 올린 대위법의 결정체입니다. 이 「확대 반행 카논(Canon per Augmentationem in Contrario Motu)」은 원판에 콘트라풍투스 15로 실린 곡으로, 뒤따르는 성부가 앞 성부의 선율을 위아래로 뒤집고 음 길이를 두 배로 늘여 따라갑니다. 109마디에 이르는 정교한 짜임은 대위법의 극한을 보여 줍니다. 이 악보는 브라이트코프 운트 헤르텔 판(1885년)을 옮긴 것입니다.
푸가와 카논은 하나의 주제가 여러 성부에서 차례로 나타나며 얽히는 곡입니다. 먼저 주제가 어디서 나오는지 악보에 표시해 두고, 성부를 둘씩 짝지어 따로 연습해 보세요. 주제가 나올 때마다 그 성부를 살짝 또렷하게 내면 복잡한 짜임 속에서도 흐름이 잘 들립니다.
출처와 라이선스
원본: Breitkopf & Härtel, 1885악보 자료: https://www.mutopiaproject.org/cgibin/piece-info.cgi?id=750
라이선스: Public Domain · SunoScore가 출처 원본 악보로 다시 조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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