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뉴에트 다단조 BWV Anh.121
Minuet in C Minor, BWV Anh.121
「안나 막달레나 바흐를 위한 음악 노트」는 바흐가 아내 안나 막달레나에게 선물한 악보 모음으로, 가족이 함께 연주하던 짧은 건반 곡과 노래가 실려 있습니다. 여기 실린 곡들은 바흐 자신뿐 아니라 당시 다른 작곡가의 작품도 섞여 있으며, 지금은 피아노 입문 교재로 널리 쓰입니다.
다단조의 이 미뉴에트는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왼손이 꾸준히 걸음을 이어 가는 짧은 춤곡입니다. 오른손과 왼손이 각자 선율을 맡아 움직이는 바로크 음악의 기본 짜임을 짧은 곡 안에서 익힐 수 있습니다.
바로크 곡은 페달 없이 손가락만으로 소리를 잇고 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왼손의 걸음이 끊기지 않도록 레가토로 고르게 이어 주고, 오른손 선율과의 대화를 느껴 보세요. 양손을 따로 충분히 익힌 다음 천천히 합치면 두 선율이 또렷하게 들립니다.
출처와 라이선스
원본: Bach-Gesellschaft Ausgabe 1851-1899 Band 43 (1894)악보 자료: https://www.mutopiaproject.org/cgibin/piece-info.cgi?id=1613
라이선스: Public Domain · SunoScore가 출처 원본 악보로 다시 조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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